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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296명...라이베리아 존립 위기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감염자가 6일 현재 총 4293명이며, 이 가운데 2296명이 숨졌다고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라이베리아(2046명 감염·1224명 사망)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이는 서아프리카 5개국 전체 에볼라 사망자의 절반을 넘는다.

기니는 감염자 862명에 사망자가 555명이었고, 시에라리온은 감염자 1361명에 사망자가 509명으로 집계됐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라이베리아는 국가 존립을 위협받고 있다고 브라우니 사무카이 라이베리아 국방장관은 밝혔다.

사무카이 장관은 "에볼라가 산불처럼 번지고 있다. 국가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켰다"고 최근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달 말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에볼라 고위급 회담을 열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