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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추석 늦더위…내일 오후 한풀 꺾일듯

추석인 8일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한 일사로 전국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0.2도, 이천 30.1도, 영월 31.1도, 청주 30.2도, 충주 30.1도, 천안 30.3도, 전주 30.5도, 광주 31.2도, 대구 32.3도 등이었다.

바람이 약하게 불면서 습도도 비교적 높아 낮 불쾌지수가 전국에서 75∼80을 기록했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한 지역별 불쾌지수는 서울 78.8, 춘천 76.5, 대전 78.7, 전주 78.6, 광주 77.5, 대구 78.1, 부산 77.9 등이었다.

기상청 측은 불쾌지수가 75∼80이 되면 50%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일사가 강해지면서 이날 낮 자외선 지수도 강원도 북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 수준을 기록했다.

기상청 측은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이 되면 외출할 때 모자와 선글라스 등을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덜 올라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에 밤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으니 귀경길 차량 안전운행에 조심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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