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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백두산서 스키타고 골프치고…관광객 올해 사상최다 전망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 올해 사상 최다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당국과 대기업 컨소시엄이 도로와 숙박 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 덕분이다.

7일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은 관계 당국의 통계를 인용, 올해 1~8월 총 152만 8000명이 백두산의 중국 지역 관광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업계 관계자들은 연말까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해인 2012년의 167만 명 기록이 올해 쉽게 깨질 것으로 내다봤다.

백두산의 중국 지역 관광객 수는 2005년 한 해 35만 명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4배 이상 늘었다. 특히 완다그룹 등 중국 대기업이 2012년 스키장과 골프장 등을 갖춘 대규모 리조트를 개장한 뒤 관광객이 급증했다.

백두산은 1962년 체결된 북•중 국경 조약에 따라 북한과 중국 영토로 나뉘어 있다. 천지의 경우 북한 영유 54.5%, 중국 영유 45.5%로 분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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