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로빈 윌리엄스 게임으로 부활···WoW 확장팩에 '지니' 캐릭터

/씨넷 제공



지난달 사망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우)의 '지니'(램프요정) 캐릭터로 부활했다.

IT전문매체 씨넷은 생전에 와우를 즐기는 등 게임 마니아였던 윌리엄스를 추모하기 위해 특별 NPC(인공지능캐릭터)를 만들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와우 제작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새 확장팩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에 윌리엄스 캐릭터를 등장시켰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는 오는 11월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 시험판에서는 윌리엄스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나오는 윌리엄스 캐릭터는 윌리엄스가 생전에 목소리 연기를 한 1992년 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지니와 비슷하다. '로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파란색 지니는 플레이어가 '영원히 타는 램프'를 문지르면 나온다. 알라딘의 지니가 말하는 명대사 "무한한 우주의 힘"(Infinite cosmic power)을 외치고 사라질 때는 "좁디좁은 주거공간"(itty bitty living space)을 읊조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윌리엄스가 출연한 드라마 '모크 앤 민디'와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주인공 캐릭터도 등장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