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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영구 휴전 합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의 영구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3일 주요 외신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푸틴 대통령과 포로셴코 대통령이 전화통화에서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간스크)지역에서의 영구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2주 내 장악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양측 간 갈등이 고조됐지만 이번 휴전으로 일촉즉발 위기 상황은 종료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