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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부동산대책으로 재건축 시장 훈풍 예상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일 9·1 부동산 대책 발표로 향후 재건축 시장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지난 8월 4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0.07%)과 서울(0.06%)이 모두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부동산 시장에 민감한 서울 재건축 가격이 전주 대비 0.27% 오르며 지난 3월 2째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DTI·LTV 완화 등 정부의 부동산 부양정책 가시화와 재건축 완화를 골자로 한 9·1 대책의 기대감 때문"이라며 "지난 7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94% 급증했고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06.4% 크게 늘어났으며 9월에도 추세적인 거래량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주택매매 유동정책으로 부동산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재건축 연한 완화로 지난 1987년 이후 준공된 물량의 연한이 연도별로 2~10년 단축됐다"며 "재건축의 규제 완화와 가격 상승세로 착공 물량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대형 건설사 6곳이 최소 5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건설업종에 긍정적"이라며 수혜종목으로는 11조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재개발·재건축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진 삼성물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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