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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차세대 드론 곧 배치

중국의 차세대 공습용 무인기(드론)가 조만간 중국군에 배치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공집단공사(CASIC)는 최근 무인기 '레인보우 4(CH-4)'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성공, 이 무인기를 곧 중국 인민해방군에 인계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4는 몸체 길이가 9m, 날개 길이가 18m다. 정찰과 공격용으로 개발됐다. 미사일 4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1.5m의 오차 내에서 목표물을 맞힐 수 있다.

중국군은 테러 용의자를 찾기 위해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무인기를 배치하는 등 최근 곳곳에서 무인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