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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또 '묻지마 칼부림'…초등학교 개학날 3명 사망

중국 초등학교에서 '묻지마 칼부림'에 또 벌어졌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베이성 스옌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 9명을 칼로 찔렀다.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3명은 현장에서 숨했다. 피해를 입은 사람 중 학생이 몇명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괴한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중국에서는 학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후베이성 마청시의 초등학교에서는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 8명이 다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