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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9월 증시,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 좀더 이어질듯- 대신

대신증권은 1일 9월 증시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이며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현 연구원은 "9월은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장 주목받는 회의는 미국의 FOMC로서 제3차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줄여가는 테이퍼링 정책 종료를 앞두고 이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언급이 있을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그간 미국의 유동성 확장이 금융시장에 긍정적 변수였으므로 이런 유동성 공급을 약화할 수 있는 미 통화정책은 지난해 이후 우려와 불안의 대상이었다"며 "따라서 9월 회의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할 것인지 여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8월 말 잭슨홀 회의의 주제가 노동시장에 대한 것이었으므로 향후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결정 변수(포워드 가이던스)는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 변경이 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결정 변수 수정은 빨라도 12월 회의에서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종합해 볼 때 미국 금리 인상은 이르면 내년 6월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울러 오는 16일 유럽의 제1차 TLTRO 정책 발표가 있다"며 "미국이 느슨한 출구 과정을 확인해주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유동성 확장이 시작되므로 미국과 유럽의 유동성이 결합해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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