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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지난주 국내주식펀드 1.38% 상승…중소형펀드 2.01%

지난 주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감에 한 주 만에 반등했다.

3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플러스로 돌아서 1.38% 상승했다.

유형별로 보면 중소형주식펀드가 2.01%로 가장 많이 올랐다.

K200인덱스펀드는 1.39% 상승하며 전주의 부진에서 벗어났고 배당주식펀드는 1.38% 올라 1개월간 수익률을 4.14%로 끌어올렸다.

일반주식펀드는 1.26%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79%, 0.57%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중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22%, 0.25% 상승했다.

시장중립형펀드는 0.05% 상승에 그쳤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55개 중 162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고 407개는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돌았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 한주 0.38% 하락하며 3주 만에 손실로 돌아섰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펀드와 해외채권혼합형펀드가 각각 0.97%, 0.32% 상승했다.

해외채권펀드와 커머더티형펀드는 각각 0.26%, 0.04% 올랐다.

지역별로는 중국주식형펀드가 1.49%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재고와 부채비율이 사상 최고에 육박했다는 분석에 관련 업종이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일본주식펀드는 일본 증시에서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나오고 엔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그 여파로 0.63% 떨어졌다.

반면 브라질주식펀드는 3.48%로 가장 많이 올랐다. 통화 완화정책 기대감 속에 야당 후보인 마리나 시우바 대선후보가 급부상하면서 브라질 국영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주식펀드는 2.6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추가 하락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일었다.

북미주식펀드는 0.72%의 성과를 냈다.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와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 ECB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사상최고치를 거듭하면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러시아주식펀드와 인도주식펀드는 각각 0.42%, 0.41% 올랐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섹터펀드가 2.54%로 양호한 성과를 냈다. 금융섹터와 소비재섹터는 각각 1.47%, 0.85% 올랐고 멀티섹터와 에너지섹터는 각각 0.74%, 0.70% 상승했다.

반면 기초소재섹터는 1.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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