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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너마저···'MSN 메신저' 15년 만에 역사 속으로



한 때 전 세계 메신저 업계를 평정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N 메신저'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지디넷 등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은 중국의 MSN 메신저 사용자들이 최근 MS로부터 10월 31일 서비스를 폐쇄한다는 공지 이메일을 받았다고 29일(현지시간) 전했다. 폐쇄 이후 기존 사용자들은 '스카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MS는 지난해 4월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윈도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를 폐쇄했으나, 중국에서는 서비스를 유지했다.

MS는 1999년 당시 가장 인기 있는 PC용 인스턴트 메신저(IM)이던 아메리카온라인(AOL)의 'AIM'과 'ICQ' 등을 따라잡기 위해 MSN 메신저를 만들었다.

MSN 메신저는 2000년대 초반과 중반에 대단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모바일 시대를 맞으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MS는 이를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에 통합해 시너지를 내려고 했으나 성공하지는 못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