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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8월 물가상승률 2009년 이후 최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이달 물가상승률이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유로존의 8월 물가상승률이 0.3%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1% 이하에 머물렀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 이하의 물가상승률을 '위험 지대'라고 지칭한 바 있다.

ECB가 물가상승률 하락에 따른 디플레이션(경기침체에 따른 물가하락) 우려를 고려해 지난 6월 초 기준금리를 0.25%에서 0.15%로 인하했으나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6월 물가상승률은 5월과 같은 0.5%에 그쳤고 7월에는 0.4%로 전달보다 오히려 0.1% 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7월 유로존의 실업률은 11.5%로 전달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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