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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현대차 노사 임협 막바지 조율 나서

현대자동차 노사가 29일 임금협상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접점 찾기에 나섰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제18차 임협에서 분과별 실무교섭단을 중심으로 견해차가 드러난 안건들을 조율했다.

임협에는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실무교섭단 협의가 끝나면 이날 밤늦게라도 교섭대표들이 다시 만나 최종 합의점을 찾는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노사는 추석 전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날 안으로 잠정합의안이 도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지난 26일 진행된 임협에서 회사는 임금 8만9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45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200만원 등을 제시했다.

주간 연속 2교대제는 현행 1조(오전) 8시간, 2조(오후) 9시간 근무형태를 오는 2016년 3월까지 1·2조 모두 8시간으로 바꾸기로 했다. 도입시기도 최대한 앞당긴다는 안을 냈다.

노조는 지난 22일과 28일 각각 2시간과 6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회사는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매출 차질이 차량 1만1900여대, 2500억여원인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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