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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정몽준, 키신저와 북핵 등 한반도 문제 논의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의 별장을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하며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 전 대표는 먼저 최근 심장 대동맥 판막 수술을 받은 키신저 전 장관의 쾌유를 빌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둘러싼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일본군 위안부 등 잘못된 과거사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가 한일관계 경색을 더 심화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전 대표는 올해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눈 대화를 언급하며 중국이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다면 동북아시아 평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한국이 동북아 평화의 최일선에 있는 동시에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전 대표 측은 키신저 전 장관이 내년 봄 방한해 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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