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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요은행 5곳 해킹…고객 계좌정보 '줄줄'

최근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주요 은행 5곳의 전산망이 해킹돼 고객 계좌정보 등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현재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FBI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은행 몇 군데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누구 소행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 해커들이 서방의 제재 조치에 반발해 전산망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안 전문가들은 "국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네트워크 파괴나 교란인 경우 많다"면서 "이번 해킹은 데이터 절취이기 때문에 러시아 해커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했다.

사이버 보안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드미트리 앨퍼로비치는 "러시아 정보 기관이 은행 등 금융 기관을 해킹 대상으로 삼는 경우는 보통 러시아의 주 수입원인 석유나 가스 거래 자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