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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자동차로 만든 초대형 러시아 국기



러시아 국기의 날(8월 22일)을 기념해 최근 옴스크 지역에서 시민이 자동차로 러시아 국기를 표현해 화제다.

적색·청색·백색 자동차로 만들어진 가로 67.5m, 세로 45m 크기의 초대형 3색기는 러시아 기네스북 기록도 세웠다.

'자동차로 3색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한 마리나 트루비짜는 "이번 도전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프로젝트를 위해 먼 곳에서 자가용을 몰고 온 사람도 여럿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국기는 적색과 청색, 백색의 비율이 일정하다"며 "자동차로 만든 3색기에도 그 비율이 정확히 지켜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드미트리 시네리니코프는 "10년 전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조국을 잊지 않았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휴가를 내고 뉴욕에서 날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 거주하는 러시아 사람들은 유사한 축제가 있을 때 자동차 퍼레이드를 하기도 한다"며 "그래도 러시아에서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더 신난다"고 했다.

/미하일 네쉐베츠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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