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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래비티' 재난을 막자···록히드마틴, 우주쓰레기 청소 추진

영화 '그래비티'의 한장면



영화 '그래비티'와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지구 궤도에 떠도는 우주쓰레기를 청소한다.

F16, F35 등 전투기 생산업체로 유명한 미국 록히드마틴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호주 기술기업인 EOS와 서호주에 새로운 우주쓰레기 추적기지를 설립하고 관련 전문기술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가 공동 운영하게 될 서호주 추적기지는 광학시스템과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 궤도를 도는 가장 위험한 우주쓰레기들을 감시하게 된다.

앞서 록히드마틴은 미 공군으로부터 '우주 담장'(space fence)으로 불리는 레이더 시스템 구축 계약을 9억1500만 달러(약 9367억 원)에 따내기도 했다. 이 레이더 시스템은 태평양 중서부 마셜제도의 기지에서 지구 궤도에 떠다니는 20여 만개의 우주 폐기물을 추적하게 된다.

한편 우주쓰레기 문제는 지난해 샌드라 불럭과 조지 클루니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그래비티'의 소재가 되면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나사와 미 국방부는 구슬 혹은 그보다 큰 크기의 우주쓰레기 약 50만 개가 총알보다 빠른 최고 시속 1만7500마일의 속도로 궤도를 도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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