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은행업종 배당확대는 일부 은행에 국한될 것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26일 은행주에 대한 배당투자는 종목별로 선별해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은행권의 BIS비율 규제를 감안할 때 업종 전체가 배당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종목별 접근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금융감독원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시중 은행과 지방은행의 BIS비율 가이던스는 각각 14%, 13%로 파악된다"며 "이를 통해 유추해 보면 올해 시중 은행과 지방은행의 보통주 자본비율 가이던스는 각각 10%, 9%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바젤 3에 따라 은행지주가 은행과 동일하게 간주되는 점을 고려하면, 감독당국은 금융지주에 대해서도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암묵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정부의 기업소득 환류세제 도입 방침에 따라 은행 업종의 배당확대 기대감이 높지만 의미있는 배당 성향 확대는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배당 여력이 풍부한 KB금융과 국책은행으로 특수성이 있는 기업은행 등에 한해 배당 차별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따라서 은행 업종의 배당 확대를 지나치게 기대하기보다 부동산경기 활성화나 정책자금 예대율 산정대상 제외 등 규제 완화 수혜업종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예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