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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전 세계 금융시장 사이버 공습으로 '휘청'

전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험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 전했다.

그렉 메드크래프트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이사회 의장은 "사이버 공간에서 '금융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사이버 공격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FT는 최근 미국 소매업체 '타깃'을 상대로 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 4000만 명의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이베이의 웹사이트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것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한국의 주요 은행과 방송사 컴퓨터 시스템이 해킹된 것도 특정 국가가 배후에서 지원하는 사이버 공격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당시 한국 정부는 이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다.

IOSCO 등 규제·감독 기관은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시스템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프로그램으로 각 회사의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조선미기자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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