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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족, 여야합의안 수용 방침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의 재합의안을 수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24일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족대책위원회(위원장 장종열)에 따르면 대책위는 지난 23일 총회를 열어 여야 재합의안에 따라 세월호 특별법을 이달 안에 처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대책위 측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조속한 특별법 처리를 위해 여야 재합의안을 수용할 방침임을 밝혔다.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는 25일 오후 2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세월호 희생자 중 단원고 학생과 교사, 승무원을 제외한 일반인은 총 43명이다.

정부는 일반인 희생자 유족의 건의를 받아들여 참사 1주기인 내년 4월 이전에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 지상 2층 규모의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단원고 희생자를 중심으로 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여야 재합의안 수용을 거부하고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