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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지난주 국내주식펀드 0.66% 하락…해외는 1.05% 상승

지난 주 국내주식펀드의 수익률은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0.66%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수익률이 이 같이 집계됐다.

대형주 위주로 약세를 보이자 소유형 기준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가 각각 1.26%, 0.10% 하락했다.

반면 중소형주는 강세를 나타내면서 중소형주식펀드가 0.98% 상승했다.

지난 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와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에 기관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만 개인의 순매수 유입으로 소폭 올랐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40% 하락했고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02%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시장중립펀드는 0.50% 올랐고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12%, 0.23% 하락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56개 중에서 58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중 1195개는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돌았다.

해외주식펀드는 지난 한 주간 1.05% 올랐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이 각각 1.48%, 0.50% 상승했고 해외채권형이 0.40% 올랐다.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지역에서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브라질주식펀드가 5.59%로 가장 많이 상승하면서 남미신흥국주식펀드도 3.78% 올랐다.

인도주식펀드도 인도 증시가 경제개혁 기대감과 외국인 순매수 지속에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라 3.48% 상승했다.

반면 지난 주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중국주식펀드는 0.12%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개혁 기대감에 주중 한때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홍콩H지수가 경기 부진 우려에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 중국주식펀드 상승폭을 제한했다.

북미주식펀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 등에 혼조세를 보이면서 2.35%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주식펀드는 미국 공적연금(GPIP)의 일본 주식 투자비율 상향계획과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등이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1.33% 올랐다.

유럽주식펀드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의 AP묄러 머스크의 실적 향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돼 상승폭이 1.53%로 제한됐다.

러시아주식펀드는 7월 실물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돌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소 진정되면서 2.38% 올랐다.

섹터별로 보면 소유형 기준으로 기초소재섹터를 제외하고 모든 섹터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헬스케어섹터가 1.83%로 가장 성과가 높았다.

이어 에너지섹터펀드와 금융섹터펀드가 각각 1.67%, 1.62% 상승했다.

멀티섹터펀드와 소비재섹터펀드도 각각 1.50%, 1.38% 올랐다.

반면 기초소재섹터는 0.72% 하락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243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1089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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