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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푹신한 ‘빈백’ 어린이 질식사 유발…220만개 리콜

‘빈백’(쿠션형 소파)이 어린이 질식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일부 빈백의 지퍼가 쉽게 열려 아이들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텍사스주의 13세 소년은 빈백의 지퍼를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가 질식사했다. CPSC가 문제가 있다고 밝힌 업체의 빈백 220만 개는 최근 리콜 조치됐다.

빈백은 미국에서 30∼100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푹신한 쿠션 감촉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아직 관련 안전 규정은 없다.

CPSC 관계자는 “빈백을 구입한 사람들은 의자에 있는 지퍼가 쉽게 열리는지 살펴봐야 한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지퍼를 열고 안으로 들어가 질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