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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미국 기자 참수한 인물은 런던 출신 '교도관 존'

최근 미국인 기자를 참수한 인물은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북부 거점에서 서방 인질을 관리하는 '존'이란 인물로 보인다고 20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런던 출신으로 알려진 존은 IS 거점인 시리아 북부 락까에서 인질 관리를 맡은 영국인 지하디스트 그룹의 우두머리다. 존은 다른 2명의 영국 출신 지하디스트와 함께 움직이면서 '비틀스'로 불린다. 그가 최소 10명의 서방 인질을 붙잡고 있어 '교도관 존'으로 불린다는 말도 있다.

존은 고등교육을 받은 지적인 인물로 올해 초 IS가 억류중이던 11명의 인질 석방 협상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킹스칼리지런던 국제급진화문제연구센터 관계자는 "IS가 영어를 사용하는 런던 출신 대원을 내세워 미국인 기자를 살해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공개한 것은 서방에 대한 충격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