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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지난해 상장지배회사 1곳당 평균 종속회사 7곳 거느려

지난해 상장지배회사 한 곳당 평균 7개사가 넘는 종속회사를 거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종속회사의 경우 3분의 1 정도가 중국에 위치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1594사 가운데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비중은 76.2%(1214사)로 전년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의 80.6%, 코스닥시장의 73.1%가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했다.

상장지배회사의 1사당 평균 종속회사는 7.2사로 전년 대비 0.5사 증가했다.

대형사가 많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년 10.8사에서 지난해 12.1사로 1.3사 크게 늘었다.

상장지배회사의 종속회사 가운데 해외종속회사의 비중은 60.8%로 전년보다 1.9%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50.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미주 25.6% 등이었다.

특히 중국간 무역 규모 확대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영향으로 중국에 자리잡은 해외종속회사 비중은 27%로 2.1%포인트 확대됐다.

박희춘 금감원 회계감독1국장은 "대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종속회사 비중이 늘어난 만큼 해외소재지국의 회계감독이 취약해 연결회계 정보의 신뢰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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