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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에볼라 사망자 1229명…WHO 공식 발표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숨진 사람이 1229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 발표했다.

WHO는 에볼라 감염자 수는 총 2240명이며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라이베리아(466명 사망)라고 밝혔다.

지난 몇달 동안 에볼라가 최초로 발병한 기니의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최근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했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특히 라이베리아에서는 18일 몬로비아 빈민가에 있는 에볼라 치료소가 괴한의 공격을 받아 에볼라 환자 17명이 탈출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848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365명이 숨졌다. 나이지리아는 15명 감염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15일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에볼라를 통제하는 데 최소 6개월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