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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기아, '쏘울' 교황차 의전효과 기대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19일 기아차의 '쏘울'을 최근 방한했던 교황이 의전차로 사용하면서 전 세계 주요 매스컴을 탄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성문 연구원은 "쏘울이 교황의 차로 선정된 이유는 소형 다목적차라는 점이 교황의 청렴하고 젊은 이미지와 어울리며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로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작용했다"며 "또 국내 소형모델 중 안정성과 실용성 면에서 가장 우수하므로 이번 교황 방한 효과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올 들어 지난 달까지 쏘울의 글로벌 판매량은 11만869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으며 이 중 미국에서만 8만9708대 팔렸다"며 "교황의 방한이 쏘울 후광효과로 이어져 올 들어 2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0.3% 증가한 데 그친 국내 내수 판매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달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되는 쏘울 전기자동차(EV) 판매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쏘울은 한국과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며 2016년부터는 멕시코 공장에서도 생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