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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퍼거슨시 소요사태에 주방위군 동원

미국 미주리 주정부가 10대 흑인 피격으로 소요 사태가 발생한 퍼거슨시의 치안 회복을 위해 주방위군을 동원한다. 야근 통행금지령에도 주민과 경찰의 물리적 충돌이 이어진데 따른 조치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18일(현지시간) 오전 성명을 통해 주방위군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과 연막탄을 발사하는 등 이틀 연속 시민과 대치했다. 400여 명의 시위대는 젊은 흑인이 대부분이다.

한 시위 참가자는 "아무런 위험 요소도 없었는데 경찰이 이유없이 연막탄을 사용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시위대가 수차례 물러나라는 지시를 듣지 않아 어쩔수 없이 연막탄을 발사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이 최소 6발의 총탄을 맞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가족들이 별도의 부검을 실시한 결과 브라운이 머리에 2발, 오른 팔에 4발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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