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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몸에 카메라 달아야 하나

경찰이 10대 흑인 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이런 가운데 경찰관 몸에 카메라를 달면 경찰과 시민 간 충돌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애리조나주립대학의 마이클 화이트 교수가 감시 카메라를 장착한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및 시민과의 충돌 횟수 등을 조사한 결과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리알토에서 2012년 경찰관의 몸에 감시 카메라를 달자 경찰에 대한 민원이 24건에서 3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리알토의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경찰관의 몸에 카메라를 달면 경찰은 물론 시민도 상대방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일부 도시는 이미 경찰관의 몸에 감시 카메라를 장착하도록 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감시 카메라 장착을 꺼린다. 경찰과 일반 시민의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우려해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