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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WHO "시험단계 치료제 검증 안돼…과도한 기대 말아야"

세계보건기구(WHO)가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가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WHO는 성명을 통해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에볼라가 서아프리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고, 세계 각국이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시험단계 약품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시험단계 약품의 효과는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은 불확실한 것”이라면서 부작용을 우려했다. 다만 “에볼라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예외적 상황에서 의료 윤리적으로 시험단계 치료제의 사용을 권고했을 뿐”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에볼라 발병 지역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제품이나 관행이 에볼라를 막을 수 있다는 그릇된 믿음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정보는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나이지리아에서는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에볼라 예방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주민 2명이 소금물을 마시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