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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반성 못하는 일본···아베내각 각료들 야스쿠니 참배

일본 아베 내각 각료들이 전 세계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다.

다만 아베 신조 총리는 비난 여론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이날 참배하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공물료를 봉납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이날 오전 도쿄 지요다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 잇달아 참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15때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바 있다.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모임) 소속 중·참의원들도 이날 야스쿠니에 집단 참배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