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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딜가나 김수현이 보인다···중국 광고 35편 출연



'한류 스타' 김수현이 중국에서 무려 35편의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은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김수현이 중국 광고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며 14일 이같이 보도했다.

TV 화면은 물론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식당,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 김수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라는 설명이다.

김수현이 출연한 광고는 음료, 초콜릿, 의류, 신발, 케이크, 생수, 디지털제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텅쉰은 "김수현이 6개월 만에 16편의 광고에 출연해 2억 위안(약 331억원)을 받았다"며 "김수현의 광고료는 중국의 유명 배우보다는 높지 않은데다 광고촬영 과정에서 성실함과 전문성을 발휘하기 때문에 모델로서의 가격 대비 효과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16일 난징에서 개막하는 제2회 청소년 올림픽 개막식에도 초청받아 중국 및 러시아 가수들과 주제가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