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키움증권, 잇따른 금융규제 완화 수혜 기대…목표가 상향 - 대우

KDB대우증권은 14일 키움증권에 대해 최근 금융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길원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172억원으로 지난 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났다"며 "파생상품시장의 위축으로 위탁수수료가 전 분기보다 7% 감소했으나 이자이익이 7% 증가했으며 자산운용 인수 후 운용보수가 반영되기 시작했고 저축은행의 부담도 사라지면서 순영업수익이 17.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 최근 잇따르는 주가 가격제한폭 확대와 대출 관련 규제 상당수 폐지, 인터넷 은행 허용여부 검토 등의 잇따른 금융규제 완화 기조에서 키움증권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인터넷 은행의 마지막 장애물인 실명 확인 문제에서 대체 방법이 나타난다면 점포 없는 온라인 기반의 증권사인 키움증권이 신규 고객을 확장하고 은행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일본 증권시장의 사례만 봐도, 과감한 금융·재정 정책이 등장하면서 대표 온라인증권사인 모넥스(Monex)의 수수료 수익이 분기별 2~4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