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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아모레퍼시픽, 사상 3번째로 '200만원대 황제주' 등극…서경배 회장, 상장사 주식가치 6조원 육박



아모레퍼시픽이 사상 처음으로 주가 200만원대를 돌파했다.

13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만6000원(5.35%) 오른 20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98만원에 장을 마감했던 아모레퍼시픽은 개장 후 단숨에 200만원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로써 주식시장에서 주당 200만원을 웃도는 '황제주'는 3개로 늘었다.

현재 주가가 가장 높은 종목은 롯데칠성으로 211만5000원에 거래 중이며 롯데제과는 211만4000원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중국과 면세점 실적이 성장할 기대감이 크다며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려잡았다.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가를 기존 193만2000원에서 26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260만원), 한국투자증권(240만원), 신한금융투자(240만원), 메리츠종금증권(225만원), 대신증권(220만원), 우리투자증권(210만원) 등 다른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가도 대부분 200만원을 웃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올해 고공 행진을 하면서 '주식부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가 7개월 보름 만에 3조원 불어나 6조원에 육박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배 넘게 뛰었다. 이날 사상 최고가 기준으로 서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는 5조7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2조7169억원의 배를 웃도는 것으로 7개월 보름 간 3조52억원이나 불어났다. 서 회장의 보유 주식 재산은 주가 급등만으로 올해 하루 평균 매일 132억원씩 증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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