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기업을 소개하는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9일부터 이틀간은 싱가포르에서, 21일부터 이틀간은 홍콩에서 열린다.

참가 기업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SK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현대해상, 세아베스틸, 하나투어 등 9곳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해외컨퍼런스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국내 초우량 기업들과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과 해외기관투자자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