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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라크 새총리 환영 "통합정부 구성만이 살길"



이라크의 푸아드 마숨 이라크 대통령이 하이데르 알아바디(62) 현 국회부의장을 새 총리로 공식 지명했다. 미국은 밝은 미래를 향한 '의미있는 움직임'이라라며 총리 지명을 반겼다.

1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라크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모든 종파를 아우르는 통합 정부를 신속히 구성해야 한다"며 총리 지명을 환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알아바디 총리 지명자와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이라크가 새 총리를 지명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라크 사태의 유일한 해결책은 통합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알아바디 총리 지명자는 국영 방송을 통해 "우리 모두 이라크에서 테러 단체를 척결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국민 통합을 촉구했다.

누리 알말리키 현 총리는 "대통령이 쿠데타를 일으켰다. 법원에 제소하겠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알말리키 현 총리는 이라크 안팎에서 지지를 잃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