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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서 소형 여객기 추락…40여명 사망 추정

이란 수도 테헤란의 메라바드 공항 인근에서 10일(현지시간) 소형 여객기가 추락, 탑승객 40여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

이란 국영TV에 따르면 이날 타반항공 소속의 이란-141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4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이란에서는 낡은 여객기가 다수 운행되고 여객기 관리가 허술해 항공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