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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공포에서 벗어나나···WHO "내년 중 백신 나온다"

내년이면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라디오 RFI는 장 마리 오크워 벨레 세계보건기구(WHO) 백신 예방접종 책임자가 인터뷰에서 "다음 달 에볼라 예방 백신 임상 실험을 시작하면 내년에는 백신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HO는 영국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만든 예방 백신을 다음 달 중으로 미국과 아프리카 국가에서 임상시험을 시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라이베리아에서 구호 활동을 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명의 미국인은 본국으로 이송된 후 임상 시험을 거치지 않은 맵바이오제약의 에볼라 치료제 '지맵'(ZMapp)을 투여 받았다. 두 미국인의 상태는 투약 후 호전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신약의 의학적 효능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WHO는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1700건 이상으로 이 중 96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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