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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볼라 환자 "매일 강해지고 있다"...사망자 1000명 육박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봉사 활동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두 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2일 특별기 편으로 귀국해 에모리대 병원으로 옮겨진 켄트 브랜틀리(33) 박사는 성명을 통해 "나는 매일 강해지고 있다. 끔찍한 질병과 싸우고 있지만 신의 은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5일 송환된 라이트볼 간호사도 병세가 크게 호전되고 있다고 남편인 데이비드 라이트볼이 밝혔다.

라이베리아에 체류 중인 데이비드는 아내가 에모리대 병원에 입원한 뒤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며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해 의료진이 사서 건네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6일 현재 에볼라 감염 사망자 수가 961명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