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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해먹에서 행복하게 낮잠자려면...



최근 콜롬비아에서는 집에서 해먹(그물침대)을 이용해 낮잠을 자는 등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해먹이 항상 편안한 여유를 안겨줄 것이라라는 착각은 금물. 해먹의 안락함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다.

먼저 해먹의 재질과 짜인 모양새를 살펴야 한다. 해먹을 만드는 실의 종류와 굵기가 다양한데, 본인이 직접 누워보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나일론이나 밧줄 형식의 재질은 살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먹의 색상과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는 고려 대상이다. 해먹 때문에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망칠수는 없기 때문이다. 해먹을 걸어놓고 집 전체를 둘러 보았을 때 해먹만 혼자 툭 떨어져 있으면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집 안에 있는 장식, 벽지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지 따져봐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건강 상태가 해먹을 사용하기에 적절한지 아는 것이다. 마누엘라 벨트란 대학교의 물리 치료학 교수인 이두나 모라는 "현기증이나 정신착란을 겪는 환자에게 해먹은 오히려 위험하다"고 말했다.

/모니카 가르손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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