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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국서 가장 멋진 도시 순위 겨우 11위···1위는?



수도 워싱턴DC가 미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에 뽑혔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4년 미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 순위에서 워싱턴DC가 1위에 올랐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순위는 휴일에 방문할 수 있는 동물원, 프로스포츠 경기장, 골프장, 스키장, 국립공원 등 여가 공간의 수와 문화·예술 공연장과 박물관 수를 인구 대비 지수로 환산해 매겼다는 설명이다. 또 문화의 다양성, 식당의 수, 세련된 삶을 추구하는 20∼34세 연령층의 비율, 새로 전입한 이주자 비율 등을 모두 따졌다.

특별행정구역이자 미국의 수도답게 각종 박물관과 기념관이 밀집한 워싱턴은 문화·예술 지수 99점, 여가 공간 지수 93점, 문화 다양성 지수 70.34점, 20∼34세 연령 비율 29.8%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인 시애틀은 문화 다양성 지수에서 53.81에 그쳐 워싱턴DC에 밀렸다.

3위에 오른 텍사스주의 주도 오스틴은 2010∼2013년 인구 유입률(7.5%), 20∼34세 연령대 비율(32.5%)에서 '뜨는 도시'로 주목을 받았다.

여가 시설과 예술 공간이 많은 전통의 도시 휴스턴과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4,5위로 뒤를 이었고, 샌디에이고, 덴버, 리버사이드, 보스턴, 댈러스도 상위 10위 안에 포진했다.

미국 대표 도시 1,2위를 다투는 뉴욕(11위)과 로스앤젤레스(공동 16위)는 문화와 여가 공간 지수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인구 유입률이 0%대 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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