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러시아 '공포 없는 삶' 축제 개막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014 공포 없는 삶' 축제가 개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는 인간 내면의 공포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 관계자인 발레리 보츠카료프는 "한계 극복 프로그램, 전문가 초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한 막심 바루즈딘의 도전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힘센 사나이로 불리는 막심 바루즈딘은 17t짜리 대형 트럭을 15m나 끌어 초인적 힘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50명여 명이 1시간 동안 못 위에 서는 플레시몹 행사도 열렸다. 그는 "1시간 동안 못 위에 서 있는 일은 누구든 할 수 있다.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참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타인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고 솔가로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