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에볼라 의심증상 美남성, 에볼라 아닌 듯"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한 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여 뉴욕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미국인 남성이 에볼라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시 보건국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마운트 시나이 병원과 협의한 결과, 해당 환자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 보건국은 "에볼라 감염 여부를 확실히 밝히기 위해 환자의 샘플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검사 결과는 나오는대로 질병통제예방센터를 통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고열과 위장 질환 등 에볼라 의심증상을 보여 철저히 격리된 상태에서 에볼라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최근 서아프리카를 방문한 전력이 있어 에볼라 감염 여부가 의심됐다.

앞서 라이베리아에서 구호 활동을 하던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귀국한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는 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도착, 에모리대학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또다른 감염 미국인인 낸시 라이트볼은 5일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