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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난 강진 사망·실종 400명 넘어…구조 총력전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3일 발생한 규모 6.5 강진으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4일 오후 현재 사망 398명, 실종 3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특히 진앙에서 가까운 루덴현의 사망자가 300명을 넘었고 인근 차오자현과 취징시 후이쩌현 등에서도 사상자가 다수 나왔다.

중국지진국은 이날 오후 2시까지 여진이 451차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는 규모 4.2 지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지진 발생 후 매몰자 등의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기 전 '황금시간대'인 72시간 이내에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구조 지원 의사를 신속하게 표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지진과 관련한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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