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오바마 “납치 이스라엘 병사 즉각 석방" 하마스에 일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72시간 한시적 휴전 합의가 2시간 만에 결렬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휴전 합의 직후 이스라엘 병사 두 명을 죽이고 한 명을 납치한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측을 규탄한다"면서 "사태 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하마스는 납치한 이스라엘 병사를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하라"고 말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국제사회는 하마스가 휴전 합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다시 휴전 합의로 돌아가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느 나라도 자국 도시에 미사일이 쏟아져 20∼30분마다 방공호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을 참을 수는 없다. 자국 영토에 테러리스트의 기지로 활용될 수 있는 땅굴을 파는 행위를 인내할 국가는 없다"며 이스라엘을 측면 지원했다.

가자지구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5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사망자와 8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여성과 아이를 비롯한 민간인이라고 유엔은 밝혔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60여 명과 민간인 3명이 숨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