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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폰 99% 해킹에 노출?···미 보안업체 주장 파문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스마트폰이 사이버 범죄에 취약한 보안 결함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드로이드 폰 99%가 해킹에 노출돼 있다는 주장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보안업체 블루박스 세큐리티가 해커들이 악성 코드를 이용해 가짜 앱을 진짜 앱인 것처럼 위장한 뒤 모바일 기기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블루박스 세큐리티의 제프 포리스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가짜 앱을 이용해 특정한 앱이나 안드로이드 기기 전체를 해킹할 수 있다"며 "온라인 뱅킹과 e메일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안드로이드 기기의 99%가 보안에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글은 "보안 결함을 지적받은 후 파트너 업체들에게 패치 소프트웨어를 공급했으며 구글플레이의 모든 앱을 검사했으나 해킹을 시도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