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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하루 11시간씩 주 3일만 근무하자?"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하루 11시간 주 3일 근무제' 도입을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근무제는 8시간 주 5일 근무제에 비해 주당 7시간 근무시간이 짧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슬림이 파라과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현재처럼 50∼60세에 은퇴하는 대신 더 오랜 기간을 일하면서 동시에 그만큼 더 많은 휴일을 가져야 한다"며 "근로 양식을 근본적으로 재정비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슬림은 이어 "앞으로 사람들은 70∼75세까지 일해야 할 것"이라며 "하루 11시간 정도씩, 일주일에 3일만 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슬림은 멕시코에 본사를 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아메리카모바일'의 총수로 자산이 720억 달러(약 77조1000억원)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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