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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일본 원자력규제위 “후쿠시마원전 전력공급 중단 쓰나미 때문”

일본 정부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직접 원인이 된 발전소 내 전력 공급 중단이 쓰나미(지진해일)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19일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토모임은 전원 상실이 쓰나미에 의한 침수 때문이며, 지진에 의한 흔들림을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전날 내놓았다.

이들은 도쿄전력의 정보에서 쓰나미 도달 및 전원상실 시각을 상세히 분석한 결과 침수와 전원상실이 거의 같은 시점에 벌어졌다고 밝혔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뒤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 도호쿠 지역을 휩쓸었다.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은 전원상실로 냉각수 공급이 중단됐고 수소 폭발이 이어지면서 최악의 원전 사고로 이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