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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여름휴가는 역시 카리브해서 보내야...



15일을 기점으로 멕시코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 들었다. 멕시코 여행 업계에 따르면 멕시코인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는 바다, 특히 카리브해 일대다. 카리브해 지역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관광 명소다. 투명하고 푸른 바닷가를 따라 호텔과 호화 별장이 늘어서 있고 밤에는 여기저기서 파티가 열린다.

카리브해의 칸쿤과 푸에르토 모렐로스 지역 호텔 연합(AHC)은 객실 예약률이 85%를 넘었다고 밝혔다. 아직 휴가가 절정에 달하지 않았지만 빈 객실을 찾기가 쉽지 않다.

휴가철 '대이동'에 대처하는 정부 당국의 움직임도 발 빠르다. 멕시코 연방 관광부는 '2014 여름 휴가 작전'을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경찰이 특별 순찰에 들어가고 공항과 여행지로 이어지는 도로에도 공무원을 배치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으로 시민이 실시간 사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멕시코 관광부는 올여름 휴가 때 약 200만 명의 멕시코인이 카리브해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이 지출할 여행 비용은 10억 달러(약 1조 300억)로 추산된다.

/제시카 카스티예호스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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