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오바마에 독극물 편지 보낸 미국 여배우, 징역 18년형 선고

/CNN 제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에게 독극물 편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단역 여배우가 중형을 받았다.

17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연방지방법원은 독극물 소지·생산 혐의로 기소된 섀년 리처드슨(36)에게 징역 18년형을 선고했다.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리처드슨은 지난해 6월 오바마 대통령, 블룸버그 전 시장, 불법 총기 사용에 반대하는 모임의 마크 글레이즈 국장 앞으로 인체에 치명적 독성물질인 리친(Ricin) 분말이 묻은 편지를 보낸 혐의다. 리처드슨은 남편이 한 짓이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으나 온라인에서 리친 구매 사실을 검찰에 들킨 바람에 순순히 범행을 자백했다.

리처드슨은 지난해 12월 검찰과 형량경감 협상 끝에 최고 징역 18년형을 받는 조건에 유죄를 인정했다.

리처드슨은 여섯 아이의 엄마로 경찰에 체포된 뒤 막내를 조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