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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벤처기업에서 경험쌓고 창업하자"…중기청, 대학생 70명 선발

한국판 '벤처 포 아메리카'가 등장했다.

중소기업청은 대학생이 벤처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창업 인턴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 인턴제는 대학생이 벤처 기업 등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장 경험을 토대로 졸업 후 창업에 도전할 경우 사업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제공한다.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최대 월 8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으로는 다산네트웍스, 비트컴퓨터, 디지엔스, 잉카인터넷 등 약 50개가 거론되고 있다.

3학년 이상 재학중이거나 졸업 후 1년 이내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31일 창업진흥원(창업넷)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1차로 약 7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벤처 포 아메리카'(Venture for America) 제도를 벤치마킹했다"며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이 인턴으로 벤처 기업에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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